다음세대재단, 제 13회 인터넷 리더십 프로그램 개최

2014-12-17 17:13

[다음세대재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다음세대재단(http://daumfoundation.org/)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주 Daum 스페이스닷원에서 서울시 청소년시설협회 리더들을 위한 제 13회 ‘인터넷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리더십 프로그램은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는 비영리 단체들이 미디어환경 및 소통방식의 급격한 변화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시민사회 운동가, 사회적 기업가, 풀뿌리 운동가, 지역 사회복지사, 외국인 이주노동 운동가, 자원봉사센터 리더 등 총 400여명이 참여했다.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인터넷리더십 프로그램은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가 파트너로 함께하며, 서울지역의 청소년시설협회 리더들 26명이 참여한다.

제13회 인터넷 리더십 프로그램에서는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모바일융합학과 교수, 김태황 미디어 교육전문가, 육심나 다음카카오사회공헌 파트장, 전은서 다음카카오biz 파트장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 청소년들이 만날 새로운 미래 △ 온라인 모금과 검색 노하우 △비영리에게 유용한 웹 서비스 등 비영리단체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다음세대재단의 방대욱 상임이사는 “제13회 인터넷 리더십 프로그램은 디지털에 익숙한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고 있는 청소년시설단체 영역의 리더들이 온라인과 IT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꼭 필요한 내용들을 담았다”고 밝혔다.

인터넷 리더십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모든 강의 자료 및 영상은 19일 이후, 비영리 미디어 지식 공유 허브인 체인지온(http://changeon.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