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한 공동 워크숍 개최
2014-12-17 16:52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최근 소비자들의 권익 증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가 소비자들의 권익 증진에 앞장선다.
경기도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한 공동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워크숍은 제3차 소비자기본계획(2015~2017) 수립 및 한국소비자원 경기지원 설치를 계기로 경기지역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공정거래위원회, 경기도 및 시군 한국소비자원 등 소비자업무 기관에서 담당자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 공정위의 ‘2015년 소비자정책방향’, ▲ 한국소비자원의 ‘경기도 소비자권익 증진 방안’, ▲ 경기도의 ‘2015년 경기도 소비자정책 추진계획’ 에 대한 발표로 진행이 되었으며, 이후 경기도민의 소비자 권익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해 보고자 참석자 전원의 자유토론을 실시했다.
라호익 사회적경제과장은 “경기도민의 소비생활 권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