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이 추위를 이기는 방법
2014-12-17 10:45
17일 오전 소속사 웰메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야외 촬영에 한창인 이종석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따.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큐 싸인이 떨어지기 전 최상의 상태로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추위를 이겨내고 있는 이종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귀여운 털 귀마개와 치마처럼 두른 담요, 패딩, 난로 등으로 무장한 상태에서 혹한의 추위 속 촬영을 준비하는 이종석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까지 한기가 느껴지는 듯해 브라운관 뒤 현장의 숨은 노력을 짐작케한다.
이날 실제 현장에서 이종석은 열정을 불태우며 추위를 이기고 있음은 물론 야외 촬영이 들어가기 전 선물 받은 핫팩을 나누어 주며 함께 고생하는 드라마 스태프들 모두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편 이종석은 '피노키오'에서 복수를 위해 사회부 기자를 선택한 최달포 역을 맡아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