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코리아, '국내 문화재 보호 앞장'…덕수궁 보존 사회공헌 활동 진행
2014-12-17 10:12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포르쉐 코리아는 국내 사회공헌 활동으로 문화재청과 지난 16일 ‘한문화재 한지킴이’ 협약을 맺고 ‘덕수궁 보존 후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르쉐 코리아는 전통을 중시하는 브랜드에 걸맞은 사회 공헌 활동을 고려해온 결과 ‘한문화재 한지킴이’ 활동을 통한 국내 문화재 보존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문화재 한지킴이’는 국내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기업과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함께 가꾸고 지켜가는 문화운동이다. 포르쉐 코리아는 국내의 역사 문화적 가치 증진과 보호 활동을 위해 덕수궁(사적 제 124호) 보존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김근탁 포르쉐 코리아 대표는 “포르쉐가 전통과 혁신을 함께 이루어온 브랜드인만큼 한국의 전통 문화재 보호 및 복원을 위해 진정성 있게 그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