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 소방장비 확인점검 최우수 관서 선정

2014-12-17 08:5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인천시 소방서 등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달 19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실시한 2014년도 소방장비 확인점검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장비 확인점검은 특별 점검반 13명을 구성해 점검을 나섰으며, 점검분야는 장비행정, 차량, 진압 ․ 호흡 ․ 구조구급 ․ 통신장비 등 분야별로 나누어 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장비 효율적 관리상태 점검 ▲장비 운용자 조작방법 숙지 등 교육훈련 상태 ▲장비 관리운용사항 기록유지 ▲호흡보호장비 정비업무 이행실태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으며,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상위 평점을 받은 부평소방서가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었다.

인천부평소방서, 소방장비 확인점검 최우수 관서 선정 [사진제공=인천부평소방서]



또한, 점검 결과 최우수 관서로 선정된 부평소방서는 소방장비의 원활한 기능유지로 출동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평상시 소방장비를 철저히 관리하여 현장 활동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방장비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어떠한 재난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시민에 대한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