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청담동 스캔들 107회 예고' 사희, 10억 들고 도망 시도… 성공? 실패?

2014-12-16 17:10

청담동 스캔들 사희[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청담동 스캔들' 107회 예고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방송되는 '청담동 스캔들' 107회에서는 남재복(임하룡)에게 사업 자금을 핑계로 받은 10억을 들고 도망가려는 주영인(사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청담동 스캔들' 107회 예고 영상 보러 가기

앞서 최세란(유지인)은 영인이 자신의 친딸이 아니며, 이 같은 일을 강복희(김혜선)와 꾸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세란은 자신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영인에게 내색하지 않았었다.

이후 세란은 10억을 들고 도망가려는 영인이 자신과 거실에서 마주쳐 "엄마"하고 놀라는 모습을 보이자, "내가 왜 네 엄마야?"라며 분노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남주나(서은채)는 복희가 은현수(최정윤)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기로 제안한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 현수에게 찾아가 망설이지 말고 진실을 밝히라고 말한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 107회는 17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