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MICE Alliance 공동마케팅 성과보고 및 회원사 인증현판 수여식 개최

2014-12-16 14:20
2014년 제2차 인천 MICE Alliance 정례회의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2014년도 제2차 인천 MICE Alliance 정례회의를 16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40개 회원사 및 초청기관을 포함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는 2014년 인천 MICE Alliance 공동마케팅사업에 대한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인천 MICE Alliance 설립 5주년을 기념하여 회원사간 협력을 강화하고, 인천만의 차별화된 MICE 서비스를 대내외적으로 약속하는 의미의 인천 MICE Alliance 회원사 인증현판을 제작하여 개별 회원사 에게 전달하는 수여식을 함께 가졌다.

정례회단체사진[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2014년 공동마케팅 사업의 대표적 실적으로는 인천지역 MICE 인력창출을 위한 인천 MICE Job Fair 개최, 한국 MICE산업전 인천홍보관 공동참석,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실무자회의, 인천 City Pass Card (인천MICE카드), 국제기구와 함께하는 국제회의 세미나, 해외 언론인 팸투어, 국제회의 현장유치실사, 유니크 베뉴 발굴 조사 등 인천광역시를 MICE 개최지로 홍보하고, 다양한 국제회의를 유치하는데 있어 2014년 1년간 회원사들의 참여와 노고를 함께 격려하고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천 MICE Alliance 설립 5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먼저, 인천MICE Alliance의 향후 발전방향 및 차별화 전략수립을 위한 전문가 강연을 통해, 앞으로 5년의 인천 MICE Alliance의 상생방안으로 회원사가 중심이 된 사업방향 설정 및 사업주최로서 이윤과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의 방향성을 제안하는 토론의 시간을 함께 하였다.

다음으로 인천 MICE Alliance 회원사 인증현판 수여식을 개최하여, 회원사 인증현판을 통해 회원사간의 협력을 재확인하고, 하나된 방향성을 가진 인천만의 양질의 차별화된 MICE 서비스를 대외로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정례회의를 통해 인천광역시 변주영 국제협력관은 “2010년 15개 회원사로 출범하여 2014년 12월 현재, 40개 회원사로 확대된 인천 MICE Alliance는 2015년에도 다양한 분야(호텔, 면세점, 쇼핑, 식음료 등) 신규회원사 확대를 통해 회원사간의 상생과 협업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 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인천 MICE산업을 위한 최초의 민관협의체인 인천MICE Alliance는 2015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회원사 확대와 회원사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력구도를 유지할 것이며, 이를 위해 인천 MICE 서비스 향상에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그 중심에 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