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비타씨그, 유해성분 대신 비타민을?
2014-12-16 13:19
비타민과 천연 영양소로 구성된 전자담배 ‘비타씨그’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최근 정부가 담배가격을 4500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내년부터 담배가격이 한갑에 2000원씩 오를 계획이다. 게다가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라 새해부터 모든 음식점에서 ‘흡연좌석’이 사라지게 되면서 흡연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금연보조제의 도움 없이 무 자르듯 담배를 끊기란 쉽지 않다. 이에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전자담배’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전자담배는 니코틴과 타르는 물론,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함유하고 있는 경우도 많아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이러한 가운데 ‘無 니코틴’, ‘無 타르’ ‘無 담배냄새’를 내세운 전자담배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비타씨그’는 몸에 해로운 물질 대신 비타민과 천연 영양소를 넣어 부담 없이 금연에 도전할 수 있는 전자담배다.
비타씨그 코리아에 따르면 비타씨그는 약학박사 Khary Bryan에 의해 개발됐으며, 니코틴과 타르 등의 유해물질 대신 비타민, 테르펜, 식물성 영양소, 천연향으로 이루어졌다. 담배 연기나 담배 냄새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며,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입냄새가 줄어들기 때문에 대인관계에 있어 자신감까지 상승하게 된다.
최근 전자담배의 유해성이 논란이 되고 있지만, 비타씨그는 각종 독소로부터 안전하다는 사실을 입증 받은 바 있다. 미국 분석화학 실험실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검사 결과 니코틴은 물론 크로뮴, 니켈,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인체에 유익한 비타민과 천연 영양소만 검출된다는 사실을 확인 받았다.
비타씨그는 취향에 따라 ‘ENERCIZE’, ‘REFRESH’, ‘RELAX’, ‘GRACE’, ‘CALM’, ‘TONIC’, ‘FLORA’의 7가지 맛(테마)을 선택할 수 있다. 각각 비타민 A, B, C, E와 코엔자임Q10, 천연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소비자가격은 12,000원.
비타씨그 코리아는 “이미 미국에서는 비타씨그가 효과적인 금연보조제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용액을 리필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500회 이상 사용 가능하며, 신나는 7가지 맛의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비타씨그는 소자본창업,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vitacig-korea.com)를 참조하거나 전화(1577-45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