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공모사업 확보 괄목성과 … 역대 최대
2014-12-16 11:39
- 총 30개 사업에 국·도·시비 등 495억 확보 … 지난해 25개 사업 71억 比 7배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역대 가장 많은 정부예산을 확보한데 이어 2014년도 중앙부처 및 각종기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서 총 30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시비 등 총 495억3760만원(국 293억3510만원, 도 24억9380만원, 시 174억6270만원, 기타 2억4600만원)의 사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액은 지난해 25개 사업 71억5900만원에 비해 423억7860만원(약 7배) 증가한 것이다.
이는 김동일 시장이 취임 이후 각종 사업에서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다.
또 △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14억 원 △관광특구내 시설물 정비 10억 원 △2015산림작물생산단지 3억 원 △농업6차산업화지원사업 8억 원 등 총 30사업에 495억3760만원이다.
시는 앞으로도 각종 공모 사업 유치를 위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수시 확인하는 등 중앙단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면밀한 사업 계획 및 검토를 통해 시민을 위한 맞춤형 공모사업을 발굴,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모든 역량을 발휘해 민선 6기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보령 건설을 위해 공모사업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