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치매지원센터, 치매 통합교육 실시
2014-12-15 12:38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치매지원센터(센터장 남정현)는 최근 치매 및 노인보건·복지 관련 종사자 70명을 대상으로 치매통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혓다.
교통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규랑 교수가 치매노인과 가족의 상담기법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어 양평군치매지원센터 박미현 팀장이 치매 조기진단 및 예방에 관한 강의를 이어갔다.
이날 치매지원센터는 교육 대상자들에게 직접 제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매뉴얼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기도 했다. 남정현 센터장은 "교육을 매년 강화해 노인복지시설 내 노인들의 신체, 정신건강 증진에 나서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