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운, 미국 귀국자동차량 해외이사운송 80만원대 특가 프로모션

2014-12-15 11:12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해외 주재원이나 교환교수·학생, 영주권자, 유학생, 전문직 종사자 등 미국에서 타던 차량을 해외이사화물에 포함하여 한국으로 귀국하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통관된 해외이사화물 자동차는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고, 수입 브랜드 차량과 국산 브랜드 차량이 각각 전년 대비 114%, 107%를 기록하며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미국에서 구입한 국산 차량에 대한 관세 면제 혜택과 수입 브랜드 차량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증가의 영향으로 한국으로의 자동차 해외이사화물 반입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해외이사 전문기업 현대해운(대표이사 조명현)은 미국 귀국차량운송을 763달러(한화 80만원대)의 실용적인 운송비용으로 제공하는 특가 프로모션으로 많은 이용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해운 귀국차량운송 서비스는 현대해운 미주본부 해외법인 직영 시스템으로 미주본부 물류기지에서 한 달간 무료로 차량 보관이 가능하며 미국 전역에서 차량 픽업(픽업지역에 따른 추가비용 발생)이 가능하다.

또한 미주 최저 요율의 해상적하보험(All Risks)에 가입되어 있고, 차량 픽업부터 인천세관까지의 운송과정을 구간 별로 e-mail과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므로 간편하고 안전한 귀국차량이사를 진행할 수 있다.

더욱이 현대해운은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구축한 현대해상과 업무협약을 통해 귀국자동차량운송 이용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원스톱 종합보험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책임보험을 가입하고 통관이 진행된 자동차를 등록해야만 종합보험 가입이 가능했던 것과 달리 현대해운은 종합보험 가입으로 통관부터 자동차 등록까지 단번에 진행되기 때문에 자동차 종합보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보험료 절감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한편 현대해운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적인 선진 물류시스템을 통해 미국·캐나다이사를 포함해 중국·필리핀·호주·일본이사 등 해외·귀국이사 시장점유율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국제택배 드림백, 배송대행 요걸루 등 다양한 운송 서비스 개발로 한국서비스대상 3년 연속 수상, 한국소비자만족지수 4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