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2014-12-15 09:49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시는 국민안전처 주관 ‘2014 안전문화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대통령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3억 원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기관, 단체, 기업 등에서 추진한 안전문화 활동 중 우수사례를 선정해 국민에게 전파함으로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행사이다.

울산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안전으뜸도시 울산'을 주제로 생애 주기별 시민 맞춤형 안전교육을 비롯, 어린이 안전의식 형성을 위한 다양한 안전체험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회 저변에 만연돼 있는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안전문화운동 추진 울산협의회를 출범시켜 시민단체와의 쌍방향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붐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이 더욱 행복한 ‘안전제일, 으뜸울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문화운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