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가스밸브 원격제어 ‘U+가스락’ 출시
2014-12-15 09:31
U+가스락은 무선 통신 솔루션 Z-wave 로 연결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가스밸브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홈서비스로 △원격확인·잠금 △위험온도 알림·자동잠금 △타이머 설정 △우리집·부모님 집 제어 등 온 가족이 안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U+가스락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으로 집 안의 밸브상태를 원격으로 확인하고, 밸브가 열려있을 경우 애플리케이션 내 밸브잠금 터치로 쉽게 밸브를 잠글 수 있는 홈 IoT 기반 제어 시스템을 갖췄다는 점이다.
또 가스밸브 주변온도가 높아지면 문자메시지(SMS)로 알림이 발송되는 화재감지 알림 기능이 있어 집안 내 혹시 모를 화재에 대한 예방이 가능하다.
가스밸브 주변이 50℃~55℃에 도달하면 경보음과 함께 SMS가 발송되고, 65℃인 경우에는 경고 알림과 자동으로 밸브를 차단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타이머 설정 기능으로 최소 2분에서 최대 10시간까지 누구나 쉽게 디지털 타이머로 정확한 사용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최초 등록은 애플리케이션 내 U+One ID로 로그인 후 가정 내 홈기가와이파이(Wi-Fi G) 연결을 통해 가능하다. 개통 시에는 설치기사가 직접 가스락 등록을 도와주며, 가스락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U+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용요금은 서비스 가입 시 제공되는 가스락 단말기를 포함해 월 3000원(3년 약정 기준, 부가세별도)이며, 기존 LG유플러스 인터넷 가입자는 기가급 인터넷 속도를 제공하는 홈기가와이파이(Wi-Fi G)를 월 2000원 추가해 이용 가능하다.
U+가스락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및 인터넷 통신사에 관계 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최근 10년 이내 생산된 가스밸브라면 대부분 설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