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의령군 협의회, 2014년 도덕성회복 실천다짐대회
2014-12-14 23:56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의령군 협의회(회장 김기태)는 11일 군민문화회관에서 오영호 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 회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도덕성 회복을 위한 강연회 및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 앞서 신종철 전 의령교육장이 “발상전환으로 신뢰사회 구현”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맡아 도덕의식을 강조했다.
도덕성회복 실천다짐대회에서는 가례면 정호상, 대의면 서원준, 용덕면 이형곤, 지정면 정정석, 부림면 김명자, 궁류면 성경일 씨 등 6명이 제10회 모범가정상을 받았고, 의령고 김민혁, 의령여고 유민지, 신반정보고등학교 김민선 학생이 모범청소년 표창을 받았다.
또 대의면 권윤택, 봉수면 김석호, 칠곡면 이형찬 씨가 경상남도지사 표창, 의령읍 이상호, 김숙래, 화정면 최영둘, 정곡면 김성해, 낙서면 서소순, 봉수면 배정자, 유곡면 이희세, 여성봉사회 강성숙 씨가 의령군수 표창, 의령읍 정두식, 가례면 박동영, 정곡면 남기 씨가 중앙회장 표창, 유곡면 임옥숙, 지정면 김용식 씨가 도 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지난 3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대회에서는 김기태 회장이 대통령 표창, 궁류면 이상석 씨가 바르게 금장, 부림면 서광순 씨가 도의회의장상, 여성봉사회 김갑선 씨가 경남지방경찰청장 표창을 받는 등 총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