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성탄분위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어디가 쌀까?

2014-12-12 07:49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크리스마스 대목을 앞두고 다양한 케이크가 출시되고 있다. 파는 장소에 따라 종류별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케이크 가격은 베이커리 업체 제품이 보통 2만∼3만원대다. 편의점에는 7000원, 호텔에는 8만원 짜리 케이크도 있다.

파리바게뜨·뚜레쥬드·투썸플레이스는 2만원대 제품이 대부분이다. 

스타벅스는 이달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4종을 예약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은 3만5000원∼4만4000원이다.

파스쿠찌는 가격은 2만5000원∼3만2000원 대로 가격이 형성됐다.

호텔로 가면 케이크 가격이 급등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델리가 연말을 맞아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10종의 가격은 4만5000원부터 최고 8만원까지다.

크기가 작고, 저렴한 가격대를 원한다면 편의점에서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세븐일레븐은 1~2인 가구를 겨냥한 미니 케이크를 7000원~1만2000원, 미니스톱은 1만∼3만원 대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판매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