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시우민, 대한축구협회 명예 사원증 받아… '눈길'
2014-12-11 15:07
카이와 시우민은 1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와 SM엔터테인먼트의 상호협력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12번째 국가대표선수를 뜻하는 등번호 12번이 새겨진 국가대표유니폼과 명예 사원증을 전달받았다.
이 자리에는 SM엔터테인먼트 김영민 대표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울리 슈틸리케 국가대표팀 감독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체결식에서 SM 김영민 대표는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미국의 슈퍼볼 같은 빅 이벤트가 한국에서도 탄생할 수 있도록 한국의 축구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아시아의 이목, 나아가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카이 시우민, 귀엽네", "카이 시우민, 왜 하필?", "카이 시우민, 축구 좋아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