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8명, 신입 시절 실수 경험…'업무방향' 파악 못한 경우 가장 많아
2014-12-11 07:39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신입시절 실수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한 실수는 '업무 방향이 틀렸는 지도 모르고 진행'한 것이었다.
11일 사람인이 직장인 3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6.9%가 '신입 시절 실수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업무 방향을 잘못 이해한 것 외에 '보고 양식 지키지 않음'과 '전화 응대를 제대로 못함', '분위기 파악 못하는 행동이나 발언'을 한 경우도 많았다.
한편 실수 후에는 '즉시 인정하고 용서를 구했다'는 응답이 46%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