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실 종강식
2014-12-11 01:42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의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9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병석 센터장, 한국어강사, 한국어교실 참여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한국어교실 종강식 및 도전 한글 골든벨!’을 진행했다.
종강식과 도전 한글 골든벨은 1년 동안 한국어교육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어실력 향상에 대해 격려하고, 한국어교실을 통해 배운 한국문화와 한국어실력 향상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병석 센터장은 1년 동안 한국어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한국어교실 참여자 7명에게 수료증과 상품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참여자들과 참여소감 나누기와 프로그램 진행의 개선사항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도전 한글 골든벨!은 사전에 배부한 한국생활정보와 한글 맞춤법을 익힐 수 있는 예상 문제를 바탕으로, 한글 O, X 퀴즈와 주관식 퀴즈 등으로 진행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명에게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10일에는 의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부림면 한국어교실 참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종강식과 도전 한글 골든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