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 엄마 마음으로 봉사활동

2014-12-10 17:48

[사진제공=한화생명]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화생명은 자사 여성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 26명이 결연 복지단체인 혜심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생명 측은 맘스케어 봉사단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과 율동을 배우고 영아들을 직접 목욕시키는 등 엄마로서의 마음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맘스케어 봉사단 단장인 황인정 브랜드전략팀장은 “맘스케어 봉사단은 여성 특유의 셈세함과 엄마의 마음으로 지난 1년간 혜심원 아이들과 함께해왔다”며 “이제는 아이들이 먼저 반기고 봉사자들도 혜심원 방문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맘스케어 봉사단과 같이 여성이 능력을 발휘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