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태국과 기술금융정책 협력방안 논의
2014-12-10 15:17
기보는 태국에 한국형 기술금융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올해 수차례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태국 재무부차관의 방문으로 기술금융 전파가 좀 더 구체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보는 지난 3월 태국신용보증공사(TCG)의 요청으로 부산 본사에서 TCG 실무자를 대상으로 3일간 기술금융 연수를 실시하기도 했다.
10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태국 정부부처 고위관료 13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기술금융사례를 소개한 바 있다.
김 이사장은 “내년도 기재부 KSP(지식공유프로그램)를 통해 태국에 기술금융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수할 계획"이라며 "태국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이 기술혁신형 지원체계 중심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