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전날 급락에 대한 반등으로 소폭 상승

2014-12-10 08:02

[사진출처: 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9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전날 급락에 대한 반등으로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77센트(1.2%) 상승한 배럴당 63.82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56센트(0.85%) 오른 배럴당 66.75달러대에서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전날 4% 이상 폭락해 지난 2009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에 대한 반등으로 올랐다.

그러나 국제유가 하락 압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금값도 올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37.10달러(3.1%) 상승한 온스당 1232.00달러를 기록했다.

그리스 정국 혼란 고조 등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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