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교복지원 후원금 기탁
2014-12-09 23:58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유성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혜진)는 지난 4일 저녁 7시 리베라호텔에서 2014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교복지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기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유성구 민간어린이집의 원장 및 교사 등 60여개 어린이집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보육교직원들의 화합과 교사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식전행사로 김예슬양의 피아노 ‘크로아티안 랩소디’연주에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고 이혜진 회장의 개회사와 허태정 유성구청장, 노승연 유성구의회의장, 이희자 대전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이상민 국회의원의 축사로 진행됐다.
특히 유성구 보육교직원으로 영유아 복지향상에 이바지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공로가 많은 정미영 초원어린이집 원장, 강훈희 도안어린이집 원장, 성민정 대덕밸리 교사, 조경아 하늘새 교사는 유성구청장상을, 전영미 새싹이돋아나는 교사, 백인숙 대덕밸리 교사, 조은호 보리네숲 원장, 박미진 하기 원장은 유성구 의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유성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2년 임기를 채운 이혜진 회장에서 윤정희 회장으로 교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