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현장 방문
2014-12-09 14:01
- 공주 이인중서 자유학기제 추진현황 점검 및 의견청취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9일 오후 자유학기제 희망학교인 공주 이인중학교을 방문하여 자유학기제 자율과정 중 체육활동을 참관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 목적은 자유학기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공동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우수사례 및 추진 상의 어려운 점과 보완할 점 등을 파악해 2015년 충남 자유학기제 기반 구축을 내실화하기 위해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을 교육지표로 삼아 아이들이 희망인 충남 자유학기제를 추진하고 있다.
또 이날 조용식 이인중학교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참석한 학부모도 자유학기제를 통한 학생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자유학기제가 한 학기 동안 이루어지지만 학생들의 꿈, 끼, 진로탐구가 2, 3학년까지 이어져 학생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힘을 갖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교사 업무경감과 수업혁신을 통해 배움중심 교육과정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