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해송노인요양원 위탁운영법인으로 ‘인천사랑의료재단’선정

2014-12-09 13:3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의료법인 인천사랑의료재단[대표 이왕준, 남구 미추홀대로 726(주안동) 소재]이 중구 구립해송노인요양원 위탁운영 법인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중구구립해송노인요양원 민간위탁심사위원회’는 지난 5일 구청 상황실에서 의료법인 인천사랑의료재단 1개 법인이 신청하여 심사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가 진행됐다.

‘중구 구립해송노인요양원’는 입소 어르신들의 요양 및 치료․재활서비스 및 기타 노인복지증진에 필요한 편의 제공 등 시설 운영을 2015년 1월부터 3년간 의료법인 인천사랑의료재단에서 위탁운영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구립해송노인요양원 위탁운영을 통해 전문적 치료와 서비스 제공, 다양한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One-stop 의료 서비스 제공 등으로 입소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