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리키 백퍼센트 록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합류…예매는 언제?

2014-12-08 14:58

틴탑 리키 백퍼센트 록현[사진 제공=티오피미디어]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틴탑의 리키와 그룹 백퍼센트의 록현이 뮤지컬에 출연해 예매 관심이 높다.

틴탑의 리키와 백퍼센트 록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오는 10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를 통해 2차 티켓 예매가 시작되며 이날부터 16일까지 조기 예매 시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8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틴탑의 리키와 백퍼센트의 록현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순수한 제주청년 ‘철진’ 역으로 더블캐스팅돼 공연에 합류한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청춘들의 꿈과 희망을 그린 국내 창작 뮤지컬로 지난 2013년 진행된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 공연에서 전 회차 매진됐다. 또 올여름에는 중국 북경과 상해에서 투어 공연 중인 한중일 글로벌 뮤지컬로 꾸준히 사랑받았다.

틴탑의 리키와 백퍼센트의 록현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다섯 총각 중 막내 철진 역할을 맡았다. 철진은 군 제대 후 꿈을 이루기 위해 제주도에서 상경해 ‘총각네 야채가게’에 입사한 막내로 순수하면서 발랄한 동시에 매사에 열정적인 청년이다.

제작사 라이브(주)는 “이제 스무 살인 리키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가 ‘총각네 야채가게’의 순수 발랄한 막내 철진역과 잘 맞고, 백퍼센트 록현의 경우 그룹 내 메인 보컬로 활동하면서 인정받은 가창력과 꾸준한 연기 수업을 받아온 점이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기에 손색이 없어 캐스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