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리키·백퍼센트 록현, '총각네 야채가게' 합류…뮤지컬 첫 도전 '눈길'
2014-12-08 14:06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틴탑 리키와 백퍼센트 록현이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틴탑 리키, 백퍼센트 록현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순수한 제주청년 철진 역으로 더블 캐스팅 돼 공연에 전격 합류한다. 철진은 군 제대 후 꿈을 이루기 위해 제주도에서 상경해 '총각네 야채가게'에 입사한 막내로 순수하면서 발랄한 동시에 매사에 열정적인 열혈청년이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청춘들의 꿈과 희망을 그린 국내 창작 뮤지컬로 지난 2013년 진행된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 공연에서 전 회차 매진되고 올 여름에는 중국 북경과 상해에서 투어 공연 중인 한중일 글로벌 뮤지컬로 꾸준히 사랑 받아 온 작품이다.
틴탑 리키와 백퍼센트 록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나의 꿈이 아닌 우리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다섯 청년들의 좌충우돌 창업 성공기를 그려낸 창작뮤지컬이다. 지난 11월 21일부터 2015년 1월1일까지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