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1주당 0.05주 무상증자

2014-12-08 11:21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이 보통주 1주당 0.05주를 배당하는 무상증자를 각각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에따라 한미약품의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는 총 263만 544주를, 한미약품은 총 48만 6387주를 각각 발행하게 된다.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5% 무상증자를 실시해왔다. 두 회사 모두 내년 1월 1일자로 신주를 배정하고 신주는 19일 상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