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크리스마스 문화, 킨텍스에서 만난다
2014-12-08 10:06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 킨텍스와 엑스포럼이 공동 개최하는 ‘Korea Christmas Fair'가 오는 12일 개막한다.
이 행사는 ’크리스마스에 필요한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행사로서 크리스마스 용품은 물론 선물, 케잌 등 크리스마스 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는 행사이다.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모든 것을 전시한 전시회지만 기존의 전시회와는 조금 다르다.
킨텍스와 엑스포럼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국내에 색다른 크리스마스 문화를 선보이고자 한다.
단순히 제품을 구경하고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행사장 내에 조성된 이벤트 무대에서는 캐롤 이벤트, 산타와 함께 즐기는 퀴즈 이벤트, 크리스마스 피아노 콘서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끊임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삼익 피아노가 협찬, 후원하는 프랑스 피아니스트 ‘David Naze'가 본행사에 참가하여 ’corea in blue project'를 직접 선보이며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려줄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가족, 연인 방문객을 위한 유익한 컨퍼런스도 준비되어 있다.
크리스마스 관련 용품과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들이 모인 전시회에서는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들의 우수 제품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전시회와 과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과자전문 전시회 ‘과자전’도 동시 개최한다.
‘Korea Christmas Fair'는 크리스마스 특수 소비를 한 곳에 모으는 크리스마스 전문 특화 시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 써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전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색다른 문화 행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