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휴양지, 인도네시아 발리는 따뜻한 기온과 아름다운 바다, 독특한 지역문화로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

해변을 따라 이어지는 리조트와 풀빌라는 최고의 휴식을 선사하고, 이국적인 힌두 사원과 신비한 자연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체인 호텔의 고급 리조트가 속속 오픈 돼 좀더 새롭고 편안하게 발리를 즐길 수 있다. 호텔 예약 전문 사이트 돌핀스트래블(www.dolphinstravel.com)은 여행객을 사로잡는 발리의 신상 리조트 4곳을 추천한다.

◆더블 식스 럭셔리 호텔 스미냑 Double-six Luxury Hotel Seminyak ★★★★★

발리에서 가장 트렌디한 지역으로 꼽히는 스미냑에 새롭게 오픈한 럭셔리 리조트다.

스미냑 비치 바로 앞에 위치해 공용 수영장 및 부대시설에서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전 객실이 모두 스위트룸이며 바다 전망 혹은 개별 풀도 갖췄다.

객실에서는 24시간 버틀러 서비스, 룸서비스가 가능하다. 럭셔리 호텔답게 고급 스파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루프탑 바 등 부대시설도 구비됐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발리 스미냑 Courtyard by Marriott Bali Seminyak ★★★★

스미냑에 자리한 신규 메리어트 호텔로 안정적인 서비스와 다양한 부대시설, 편안한 숙박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리조트 건물 사이에 수영장과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으며 총 287개의 객실이 모두 디럭스급 이상이다.

공용 수영장과 테라스가 연결된 풀엑세스 룸이 인기이며, 객실 내부에는 무료 와이파이, 도킹 스테이션이 있다. 이밖에 스파, 피트니스센터, 키즈클럽이 있어 가족 여행객이 숙박하기도 좋다.

◆센타라 그랜드 호텔 Centara Grand Villas Nusa Dua ★★★★★

태국의 체인 호텔인 센타라의 첫 번째 센타라 그랜드 호텔로 전객실이 풀빌라로 이뤄진 소규모 리조트다. 발리식 디자인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독립적인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적합하다.

모든 객실이 원베드룸부터 쓰리베드룸 이상이며 수영장, 다이닝 시설을 구비해 여유롭게 쉴 수 있다. 이외에 해변에 별도의 수영장과 비치클럽을 운영해 다양한 해양 활동도 가능하다.

◆더 리츠칼튼 발리 The Ritz-Carlton Bali ★★★★★

리츠칼튼 발리는 2015년 초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발리 누사두아 지역에 선보일 최고급 리조트로 전 객실이 스위트룸과 개별 빌라로 구성돼 있다. 객실마다 개별 발코니를 갖춰 가든뷰, 오션뷰 등 다양한 전망을 자랑한다.

특히 절벽 위의 개별 빌라는 개인 수영장과 함께 환상적인 바다 전망으로 허니무너들의 주목을 받는 중이다. 이밖에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 키즈클럽, 고급 스파, 기프트샵 등 부대시설이 있다.

돌핀스트래블은 인기 겨울 휴양지 발리의 신상 리조트 조기 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28일까지 발리의 신상 리조트를 예약하면 약 10%까지 할인해준다. 투숙 기간은 2015년 2월 28일까지다. 02-6262-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