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의 종류와 원인,암에 이어 두 번째 사망원인.."35세 이상 조심해야"
2014-12-05 09:13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서 뇌졸중이 화제다.
한의학에서는 중풍으로 분류하고 있는 뇌졸중은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장애가 발생해 상당 기간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해 뇌 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어 발생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으로 나뉜다.
그 외에 심장부정맥, 심부전 및 심근경색의 후유증 등도 혈전을 만들어 뇌 혈관을 막는 경우가 있다.
뇌출혈의 원인은 고혈압성 뇌출혈, 뇌동맥류에 의한 출혈, 뇌동정맥 기형에 의한 출혈, 외상에 의한 출혈로 구분된다.
약 20%의 환자에서 심한 출혈이 발생하기 전 기분 나쁜 정도의 경고 두통이 발생한다.
한편, 2002년 한해 동안 미국 및 국내에서 35세에서 74세의 인구 중 약 78,500명이 생애 첫 번째 뇌졸중으로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5세 이상의 인구 중 뇌졸중을 앓고 있는 사람이 382,000명으로 추산된다.
뇌졸중의 종류와 원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뇌졸중의 종류와 원인,무서운 병이네요","뇌졸중의 종류와 원인,암보다 무서운 게 중풍이죠","뇌졸중의 종류와 원인,국가가 나서서 중풍 예방에 힘싸야 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