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공식 페이스북 일주일간 고객이 직접 운영

2014-12-04 15:12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인 ‘올레 페이스북( www.facebook.com/olleh.fb )'을 고객이 직접 운영해보는 ‘올레 팬 위크(olleh Fan Week)’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레 팬 위크’ 이벤트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주말 제외), 고객이 기존 KT 소셜미디어 운영자를 대신해 ‘KT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직접 운영해보는 행사다.

올레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른 팬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8일까지 ‘올레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지된 세 가지 질문(하단 참고)에 대한 답을 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일일 운영진으로 선정된 팬은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올레 페이스북에 사용할 개인 프로필 사진을 촬영할 기회를 가진다. 또 운영 당일 최고급 음식이 준비된 사무실에서 최신 IT 기기들을 활용해 올레 페이스북을 전담, 운영하게 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제공된다.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신훈주 상무는 “’올레 팬 위크’는 고객을 위한 채널인 올레 페이스북에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혁신적인 소통의 시도”라며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의 마음을 담아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레 팬 위크’ 동안 올레 페이스북에는 일일 운영자의 ‘굿초이스’ 스토리, 일일 운영자가 직접 만드는 올레 페이스북 이벤트, 올레 서비스 체험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전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