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한국 국가청렴도 순위 43위로 역대 최하위. 대만, 부탄 보다 부패한 국가
2014-12-04 08:06
아주경제 고동현 기자 = 한국 국가청렴도 순위 43위, 순위는 상승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
한국 국가청렴도 순위 43위 믿을 수 없어! 네티즌 실망을 넘어 절망!
세계 반부패운동 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의 2014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 결과에 따르면 한국 국가청렴도 순위는 55점을 받아 175개국 중 43위를 기록했다.
한국 국가청렴도 순위는 아시아권에서도 매우 낮은 순위로 평가되었다.
싱가포르 84점(7위), 일본 76점(15위), 홍콩 74점(17위), 부탄 65점(30위), 대만 61점(35위)보다 한참 뒤처지는 순위다.
또한 한국 국가청렴도 순위는 2006년 42위 ▶ 2007년 43위 ▶ 2008년 40위 ▶ 2009년 39위 ▶ 2010년 39위 ▶ 2011년 43위 ▶ 2012년 45위 ▶ 2013년 46위로
2009년과 2010년에 30위권에 진입한 이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에서 순위는 작년과 동일한 순위인 27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