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더 플라자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연인, 가족, 동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메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특선 통 요리 뷔페에서부터 풀 코스 정찬, 고급 주류와 안주 세트, 프랑스식 크리스마스 케이크까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오는 24일과 25일, 그리고 31일까지 3일 동안 마련한다.

◆올데이 다이닝&뷔페 ‘세븐스퀘어’에서는 12월 24일 저녁부터 25일 저녁까지 양일 간, 크리스마스 특선 통 요리 뷔페를 준비한다.

칠면조 통마늘 구이, 통 참치, 스캠피, 통 돼지 바비큐, 한우 엘본 등심, 전복 구이, 북경오리 등 풍성한 해산물 및 육류 요리를 셰프 카빙 서비스와 함께 선보인다.

모든 방문 고객에게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요리한 랍스터 요리를 각 테이블로 직접 서빙해주고(1인당 1접시), 1인당 레드와 화이트 와인 각 1잔씩도 추가 제공한다.

이용 가격은 성인 13만5000원, 어린이 7만원이다.

◆이탤리언 레스토랑 ‘투스카니’는 12월 24일과 25일, 31일, 3일간 마우리지오 체카토 셰프가 직접 구성한 2인 코스 요리와 레드 와인 혹은 스파클링 와인 2잔, 플라자 테디베어 1개를 제공한다.

아뮤즈 부쉐, 수프, 까넬로니, 스테이크, 수제 디저트 등 이탈리아식 크리스마스 정찬을 선보일 예정이며 가격은 2인 기준 39만5000원부터 43만 5000원까지 다양하다.

◆일식당 ‘무라사키’에서는 크리스마스 특별 메뉴를 오는 24일과 25일 저녁 시간에만 만나볼 수 있다.

참복 특선 가이세키와 와인, 크리스마스 케이크, 지스텀 미니화분 등을 22만원(1인 기준)에 제공한다.

◆중식당 ‘도원’에서는 24일 저녁부터 25일 저녁까지 코스 메뉴에 5만8000원을 추가하면 소믈리에 추천 하우스 와인 2잔, 크리스마스 초콜릿 케이크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페어링 세트를 이용할 수 있다.

◆호텔 로비층에 위치한 카페 &바 ‘더라운지’에서는 24일과 31일에 크리스마스 스페셜 세트 메뉴를 제공, 선택에 따라 와인, 샴페인, 칵테일을 즐기며 랍스터 및 킹크랩, 안심 스테이크, 모둠 치즈 등으로 구성된 럭셔리 모둠 플레이트를 12만원에 맛볼 수 있다.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에릭케제르’에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부슈 드 노엘(Bûche de Noël)’을 12월 11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인다.

마롱 케이크, 진한 초콜릿과 마카롱으로 맛을 낸 쇼콜라 케이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2만9000원이다.

한편 더 플라자의 크리스마스 특별 메뉴는 사전 예약이 필수다. 02-771-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