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보건 및 통합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 개최

2014-12-02 14:45
강원도 보건인력 역량강화, 발전방향 모색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도는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강원도 보건 관련 공무원 및 지원단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14년 보건 및 통합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3일 양일간 개최되는 발전대회에서는 보건소의 우수사례 발표와 포스터 전시, 통합건강증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정신건강/치매관리, 만성질환 원격관리 등에 관한 워크숍이 진행되며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도에서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각 분야별 지원단의 2014년 사업 성과 및 2015년 사업방향 공유를 통하여 상호 협력과 효과적인 사업연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강원도 보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과 정보 공유를 통해 보건사업의 발전방향 모색을 추진하고 효과적이고 체감도 높은 건강정책 수행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전대회를 통하여 담당인력의 자질 향상은 물론, 활발한 의견 및 정보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