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우체국 예금자금 수탁은행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14-12-02 09:45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외환은행은 지난달 28일 우체국 예금자금 수탁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재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2010년 우체국 예금자금 수탁은행으로 선정돼 4년간 수탁업무를 맡아왔다.
우선협상을 거쳐 최종 선정될 경우 향후 2년간 수탁업무를 맡는다.
또 외환은행 자회사인 외환펀드서비스는 우체국 예금자금 사무관리회사 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배문환 외환은행 신탁부문 전무는 "향후에도 수탁업무 부문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관투자자 대상 자산관리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