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김옥빈 열애' 과거 노수산나에게 "미안했다" 왜?
2014-12-02 05:11
이희준은 지난달 13일 과거 연인이었던 노수산나와의 결별 사실을 인정하며 "서로 바빠 못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일로 그 친구의 이름이 또 한 번 거론돼 미안하다. 그 친구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도 있는데, 실례가 될 수 있는 것도 (미안하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희준 김옥빈 열애, 대박이다", "이희준 김옥빈 열애, 지금도 미안해야겠네", "이희준 김옥빈 열애, 김옥빈 아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일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희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김옥빈과 교제하는 중"이라며 "이희준과 김옥빈은 1~2개월 전부터 교제하고 있다. JTBC '유나의 거리' 종영 즈음에 좋은 감정으로 발전한 것으로 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