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내년 7월 중국 사전 공개테스트 실시

2014-12-01 15:19

[사진제공-엑스엘게임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텐센트 게임즈 카니발 2014(Tencent Games Carnival, 이하 TGC 2014)’에서 중국 ‘아키에이지(중국명 상고세기. 上古世紀)’의 사전 공개테스트 ( 이하 Pre OBT) 일정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11월 28일(금)부터 30일 (일)까지 상하이 엑스포에서 개최한 ‘TGC 2014’에서 텐센트는 ‘아키에이지’ 중국 Pre-OBT 서비스를 내년 2015년 7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일정 발표와 함께 별도 꾸며진 ‘아키에이지’ 체험존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비공개 테스트 버전을 플레이해볼 수 있도록 마련해 기대감을 이어갔다.

텐센트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중국 ‘아키에이지’는 지난 10월 22일(수) 대규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해 순항 중이다. 5개의 서버로 시작해 현재 8개의 서버로 증설하며 한달이 넘은 현재까지 대기열이 발생할 정도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엑스엘게임즈의 사업본부 성은자 사업실장은 “현재 아키에이지의 비공개테스트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중국 게이머들이 가장 궁금해 했을 아키에이지 중국 Pre-OBT 일정을 발표해 한층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며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아키에이지 중국 서비스 준비에 더욱 매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 ‘아키에이지’ 관련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