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KISA, '글로벌 K-스타트업' 모집…SW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2014-11-30 13:36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12월 1일부터 창조경제타운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홈페이지를 통해 '2015 글로벌 K-스타트업' 사업을 공고하고 내년 2월 1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2010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정부가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창의·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서비스 개발부터 사업화,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129개 팀이 지원받아 이 가운데 60% 이상이 창업했고, 최근 3년 간 총 2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글로벌 K-스타트업'에는 학생·일반인·기업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엔젤투자가·벤처투자가 등),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지원대상자 45개팀은 SW 개발에 필요한 공간과 국내외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는다.
수개월의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 팀으로 선정되면 창업자금(1등 1억원)과 해외연수 프로그램(투자유치·교육 등)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미래부는 2015년부터 선발된 팀에 대해 SW공제조합에서 운영하는 SW특화펀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추천할 방침이다.
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글로벌 기업·벤처캐피탈·엑셀러레이터 등이 '2015 글로벌 K-스타트업' 운영에 직접 참여토록 유도해 개발단계부터 글로벌화를 꾀하는 등 더 개선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0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정부가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창의·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서비스 개발부터 사업화,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129개 팀이 지원받아 이 가운데 60% 이상이 창업했고, 최근 3년 간 총 2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글로벌 K-스타트업'에는 학생·일반인·기업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엔젤투자가·벤처투자가 등),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지원대상자 45개팀은 SW 개발에 필요한 공간과 국내외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는다.
수개월의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 팀으로 선정되면 창업자금(1등 1억원)과 해외연수 프로그램(투자유치·교육 등)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미래부는 2015년부터 선발된 팀에 대해 SW공제조합에서 운영하는 SW특화펀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추천할 방침이다.
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글로벌 기업·벤처캐피탈·엑셀러레이터 등이 '2015 글로벌 K-스타트업' 운영에 직접 참여토록 유도해 개발단계부터 글로벌화를 꾀하는 등 더 개선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