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 청년창업자-중소기업 네트워크 세미나' 개최
2014-11-27 15:58
-11월 28일 문수월드컵컨벤션...정보교류 및 아이디어 공유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지역 청년창업자와 중소기업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광역시는 11월 28일 오후 4시 30분 문수월드컵컨벤션에서 '지역 청년창업자-중소기업 네트워크 세미나'를 울산발전연구원청년창업센터와 울산대학교창업보육센터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청년창업자(청년CEO 육성사업 수료 창업자 등), 중소기업 임직원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정종희 ㈜바니디자인 대표이사는 초청강사로 '중소기업 CEO가 가져야 할 기업가 정신'을 강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5월 30일 울산시가 마련한 청년창업 규제발굴 간담회에서 건의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창업 초기기업들이 지역의 중소기업 임직원들에게 창업기업들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소개하고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로 지역 청년창업기업의 판로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