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현정 충격 고백 "한 회장님 고액 주면서 골프 한번 치자고…"
2014-11-26 14:25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김현정이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2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김현정은 "어느 한 회장이 방송에 나온 내 모습을 보고 회사로 많은 금액을 주면서 골프 한 번 치자고 했다. 우리 회사 사장님이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현정은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는 스케줄이 끝나고 나면 매니저들한테 무슨 회사 아들이라는 전화가 많이 왔다"며 당시 인기를 설명했다.
이날 '90's 아이콘 특집-노래방 여제' 편에서 김현정을 비롯해 소찬휘 채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택시 김현정 출연에 네티즌들은 "택시 출연한 김현정 귀엽다" "김현정 충격 고백, 당시 최고 인기였으니 그런 사람들 많았을 듯" "소찬휘 김현정 정말 대박이었는데… 라이브에 깜짝"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