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서 행복가득 사랑듬뿍 김장나눔
2014-11-25 10:41
부천원미서 행복가득 사랑듬뿍 김장나눔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부천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남병근)은 지난 22일 서부하나센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을 을 위한 행복가득 사랑듬뿍 김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부천원미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서부하나센타 및 덕유사회복지관 선생님을 비롯한 자원봉사 50여명이 함께 배추 1200포기로 김장을 담가 부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및 저소득층 독거노인 300가구에 전달 했
북한이탈주민 김모씨는 “북한에서 생활이 어려워 제대로 된 김장김치를 먹기 어려웠는데 올 겨울에는 맛 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아낌없이 배풀어주신 온정에 감사를 표했다
이승호 정보보안과장은 “낯설은 환경과 문화적 이질감 등으로 힘든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됐으며 한다”며 위로와 함께 지원단체의 정성어린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