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증상,구토와 설사,복통에 탈수까지..철저한 손씻기와 익혀먹기,소독이 최선
2014-11-24 16:07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노로바이러스 증상에는 구토와 설사, 복통에 탈수까지 포함되고 예방을 위해선 철저한 손씻기와 소독이 최선이다.
2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에서 돌아온 후, 화장실 사용 후, 식사하기 전, 식재료 취급 등 조리 시작 전ㆍ후에는 반드시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자주 발생하는 것은 날씨가 추워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에 소홀해지기 쉽고 실내활동이 증가해 사람 간 감염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노로바이러스 증상
채소, 과일 등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식품은 채소ㆍ과일용 1종 세척제를 이용해 깨끗이 씻어서 먹는다.노로바이러스 증상
굴 등 어패류는 되도록 익혀서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신다.노로바이러스 증상
염소계 소독제 사용법은 가정용 염소소독제(유효염소농도 4% 기준)를 200배 희석(조리기구 등 소독용)하거나 40배 희석(환자 오염물 소독용)해 사용한다.노로바이러스 증상
조리자가 배탈, 설사, 구토 등 식중독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음식물 조리를 중단해야 한다. 증상이 회복된 후에도 최소 2주 이상 조리는 피해야 한다.
화장실 변기, 문손잡이 등 환자 구토물, 분변이 묻은 곳은 가정용 염소계 소독제를 40배 희석해 철저하게 소독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일반 세균과는 달리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오랫동안 살 수 있다. 적은 양으로도 사람 간 접촉에 의해 쉽게 전파된다.노로바이러스 증상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항바이러스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고 이전에 감염되었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가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에서는 음식물 위생관리에 보다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노로바이러스 증상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을 먹고 24~48시간이 지나면 구토와 설사, 복통 등과 같은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어린이와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탈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노로바이러스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