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외아들이라 형제끼리 싸우는 것조차 부러웠다"
2014-11-24 12:1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중국 대표 장위안과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이 "어렸을 때 형제가 없어서 외로웠다"고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형제'를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MC 전현무가 "형제가 있는 사람들 중 외동인 친구들이 부러웠던 적은 없었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장위안은 "나는 외동이라서 오히려 형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많다. 어렸을 때는 혼자 TV만 보고 지냈고 형제끼리 싸우는 것조차 부러웠다"고 말을 꺼냈다.
이 외에도 '형제'에 대한 G11의 다양한 이야기는 24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