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내달 착공
2014-11-23 10:56
오는 25일까지 시행업체 모집... 2016년 상반기 개관 목표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조성 사업이 이르면 내달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구는 청소년수련관 조성을 위한 시행업체 입찰공고를 유성구 홈페이지와 조달청 나라장터에 내고, 오는 25일까지 모집에 들어갔다.
구는 다음 달 중순까지 시행업체를 최종 선정해 내달 착공에 만전을 기한 다는 방침이다.
총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죽동지역에 연면적 5000㎡(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국비 44%, 시․구비 각 28%를 들여 추진한다.
현재 사업비 34억 원(국비20억 포함)을 확보한 상태며, 나머지 86억 원의 예산 확보도 무리 없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