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무중력상태서 지구 보며 커피 마신다
2014-11-22 21:08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로 무중력 상태서 지구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됐다.
21일(현지시간) AF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며칠 내에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무중력 상태에서 작동이 가능한 커피머신이 배달돼 우주인들도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된다.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이 커피머신의 이름은 'ISS프레소'다. 무게가 20㎏으로 저명한 이탈리아 커피 제조업체인 라바짜와 우주식 전문 공학회사 아르고텍이 만들었다.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제조사들은 ISS프레소에 들어갈 '외계용' 캡슐을 따로 만들었다. ISS프레소는 '극미 중력' 상태에서 작동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ISS프레소가 실리는 소유스 로켓에는 이탈리아 최초의 여성우주인 사만사 크리스토포레티(37)와 미국인 테리 버츠, 러시아인 안톤 슈카플레로프가 탑승한다.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데이비드 아비노 아르고텍 사장은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에 대해 “ISS프레소는 이탈리아 우주항공청에서 우리에게 부여한 기술적 요구사항과 매우 엄격한 안전 장치에 부합하는 과학 기술의 성과”라고 말했다.
현재 ISS에는 미국인 베리 윌모어, 러시아인 알렉산더 사모쿠탸예프, 엘레나 세로바가 있다. 이들은 오는 3월 지구로 귀환한다.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