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하라' 유라, 유민규의 첫키스는…트름?!

2014-11-22 06:20

도도하라 유라[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도도하라' 유라 유민규의 첫키스 장면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SBS플러스 월화드라마 '도도하라'에서 노철(유민규)은 홍하라(유라)와의 1년 전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날 노철은 전 여자친구 도라희(신소율)와 고세원(고세원)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질투심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노철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앓아누웠고, 자신을 챙겨주는 현재 여자친구 홍하라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노철은 "진짜 오랜만에 맡아본다. 홍하라 냄새. 아기냄새"라며 "나는 네가 1년 전 신도림 뒷골목에서부터 정말 좋았다. 그때 네가 나한테 색다른 키스를 해줬다"고 당시를 회상했고, 이어진 장면에서 하라는 노철과의 첫키스 도중 트름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도하라'에서 유라는 붙임성 좋은 한류 관광 가이드 출신 영업 상무로 출연해 남자가 전부인 순정파이자 열정적인 홍하라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