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토요애쌀 경남 브랜드 쌀 평가 2년 연속 우수

2014-11-21 00:44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의령군의 대표 쌀 브랜드인 “토요애쌀”이 2014년 경남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의령군은 17일 경상남도가 실시한 2014년 경남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리군의 대표 쌀 브랜드인 ‘토요애’가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브랜드 쌀로 수상된 ‘토요애’는 2013년에 이어 올해 2014년에도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인해 2년 연속 우수 브랜드 선정 경영체에 대한 러브米 인증패 수여 및 우수 브랜드 쌀에 선정된 12개 경영체에 대하여 ‘RPC 경영평가’ 및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사업’ 심사시 가점 혜택 부여받는 등 경남을 대표하는 브랜드쌀로써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토요애쌀은 계약재배를 통한 단일품종으로 생산하여 표준화된 재배관리와 현대식 가공시설에서 생산되고 있어 밥맛이 우수하여 품위와 품종혼합율, 식미 평가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령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각종 농업시책과 농업인들의 꾸준한 품질 개선의 노력의 결과라며 브랜드 쌀의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의령쌀의 고품질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