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인문과 음악 소통의 ‘창의세미나S’ 개최

2014-11-20 11:50
20일 김현철MBC PD, ‘아마존의 눈물, 못다한 이야기’ 주제 강연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최동욱)은  판교테크노밸리에 마련한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인문과 음악 소통이 함께하는 '창의세미나S'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개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세미나는 융합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인디밴드의 공연 ▲명사 강연 ▲질의응답 및 토론 ▲네트워킹 파티(매월 마지막 주)의 순서로 진행한다.

‘창의세미나S’는 문화 콘텐츠 창작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해 청중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한다. 또한 딱딱해 지기 쉬운 세미나에 음악적 감성을 부여하고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퓨전국악과 록 인디 밴드들의 미니 공연을 서두에 마련했다.
 

[사진=창의세미나]


20일 열리는 세미나는 아마존의 눈물을 연출한 김현철MBC PD가 ‘아마존의 눈물, 못 다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오는 27일은 나전칠기 전문가 박신영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아울러 12월은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발명가인 황성재, 설치미술가인 정연두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그동안 △영화제작자 원동연 △미학자 진중권 △제일기획 김홍탁 마스터 △웹툰작가 주호민 △방송인 서경석△물리학박사 정재승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외화 번역가 이미도 등이 세미나에 참여했다.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은 판교 공공지원센터 내 6층과 7층에 위치해 있으며, 융합 콘텐츠 분야 창작과 창업을 위한 개방형 시설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비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www.onoffmix.com)에서 하면 되는데,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031-776-4607, 070-8224-650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