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한·중 FTA 실무대책 T/F팀 운용
2014-11-20 11:18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청양군은 한-중 FTA타결과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의 한-영연방 FTA 국회비준절차 이행 등 농림수산물 시장개방으로 농산업전반에 큰폭의 변화가 예상되고 농·림·축산분야에 대비하기 위해 실무대책 T/F팀을 운용하기로 했다.
농업지원과장을 T/F팀장으로한 FTA총괄반을 비롯하여 원예특작반, 축산반, 임업반 등 총 4개분야 16명으로 구성된 T/F팀은 FTA협상에 따른 국가별(한-중, 한·영연방), 품목별, 연차별 대응전략을 수립한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대응전략 수립을 위하여 산·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수입개방에 따른 피해조사와 함께 품목별 생산량 및 가격변동현황, 연간 수입량 등을 분석하여 생산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와 중앙정부에 애로사항을 건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