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품질경쟁력 우수기업‘명예의 전당’에 올라

2014-11-20 09:02
10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

19일 COEX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자원통상부 장관의 증서와 패를 받고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19일 서울 강남구 COEX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에서 10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에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10년 이상 선정된 기업에게만 자격이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에도 헌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제도는 공인된 품질경쟁력 평가모델을 활용해 기업의 품질경영성과를 평가하고, 평가결과가 탁월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선정증서와 패를 수여하는 제도로 공사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선정됐다.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에 그치지 않고, 품질의 무결점 실현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조폐공사가 되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